요즘 30대가 많이 착각하는 3가지 _ 진짜 중요한 건 따로 있다

요즘 30대가 많이 착각하는 3가지

안녕하세요. 바이리입니다. 여러분 30대에 참 많은 생각을 할 겁니다. 나이가 적다고 할 수 없고 또, 많다고 할 수 없는 나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주변과 비교하며 스스로 몰아붙이다 보면 착각에 빠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흔히 30대가 오해하는 3가지 착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읽는 또 다른 30대가 위로를 받기를 원합니다.

 

30대의 착각, 왜 생기는 걸까?

30대는 사회적 기대와 개인의 꿈 사이에 고민이 많아지는 나이입니다. 친구의 결혼소식, 동료의 성공, 부모님의 조언을 듣다보면, "내가 많이 뒤처진 건가?"라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착각은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한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30대에 내 명의로 된 집이 없으면 실패한 인생이다?

30대에는 자기이름으로 빚을 지더라도 집 한 채씩은 있겠지?? 나만 뒤처진 건가? 하면서 낙심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집은 성공의 기준이 아니라, 삶의 한 부분일 뿐이라는 사실은 잊지 말아요.

 

30대가 되면 "내 집 마련"이라는 큰 목표가 다가옵니다. 뉴스에서 치솟는 집값을 보면 엄두도 안 납니다. 한편으로는 전세나 월세 생활을 하고 있다면 더 초라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친구가 새 아파트로 이사했다는 소식은 괜히 비교되고 자신의 마음을 무겁게 만듭니다.

 

집은 자산입니다. 하지만 삶의 전부가 아닙니다. 임대생활을 하면서도 여행, 취미, 자기 계발에 투자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경제 상황에 따라 지역마다 집값도 격차가 있으니 모두가 집을 소유한 것도 아니라는 말입니다.

 

30대에 지금 당장 집이 없어도 당신의 가치는 변하지 않습니다.

 

지금의 선택이 미래의 행복을 위한 발판인 것뿐입니다. 천천히 준비하시면 됩니다.

 

집값에 얽매이기보다는 재무 목표를 세우는 겁니다. 저축, 투자, 부수입에 대한 계획을 세우며 한걸음 씩 나아가는 것입니다.

2. 30대는 인생을 바꾸기에는 너무 늦은 나이다?

"이제 30대인데 뭐가 달라지겠나?"라는 생각을 하지는 않나요? 아니면 "그냥 이렇게 살아야지?"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까? 반복되는 회사생활과 늘 똑같은 하루에 지치다 보면 "이미 늦었어"라는 생각이 앞설 수 있습니다. 

 

새로운 직업, 이직, 창업 같은 변화는 너무 멀게만 느껴 저 무기력함에 빠져 꿈을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30대 또한 경험과 에너지가 균형 잡힌 시기입니다. 40대, 50대에 새 커리어를 시작하는 사례도 많습니다. 기술 발달로 온라인 강의, 부업 기회가 넘쳐나는 시기이기 때문에, 지금 작은 변화는 좋은 선택입니다.

 

작은 변화도 충분히 큰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당신은 아직 할 수 있는 게 많습니다.

 

큰 변화가 부담스럽다면, 주말에 취미 강의나 자격증 공부를 시작해 보세요. 작은 성공이 자신감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3. 지금 결혼 못하면 끝이다?

"다들 결혼했는데, 나만 혼자면 어쩌지?"라는 생각은 하지 않으시나요? 결혼은 선택이지 필수가 아닙니다. 노래도 있잖아요.!! 인생의 타이밍은 모두 다릅니다. 결혼도 정해진 나이가 없습니다.

 

친구들의 결혼소식, SNS 속 육아 사진을 볼 때면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저 또한 그랬던 적이 있습니다. 소개팅을 해봐도 원하는 사람을 만나기 어렵고, 결국 "내가 늦은 건 아닌가?"라는 생각에 사로잡힙니다.

 

결혼은 행복의 전제조건이 아닙니다. 혼자서도 결혼 없이 멋진 삶을 살 수 있습니다. 30대 후반, 40대에도 결혼하는 사례도 정말 많습니다. 사랑은 예상치 못하게 찾아옵니다. 서두르다 보면 오히려 후회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지금도 충분히 잘 살고 있으며, 지금도 빛나고 있습니다.

 

결혼을 초점에 맞추기보다는 취미 모임, 봉사 활동 등으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보세요! 자연스러운 만남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30대의 이러한 착각들은 모두 비교와 불안에서 비롯됩니다. 하지만 진짜 중요한 것은 나만의 속도로 꾸준하게 나아가는 것입니다.

 

 

저는 빠르게 가는 것보다, 꾸준하게 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투잡의 정석 바이리, 꾸준함이 답이다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꾸준히 달려가겠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들도 파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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