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투잡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 중 하나인 출판업입니다.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으며, 전문적인 지식이 있으면 보다 쉽게 책을 쓸 수 있지만, '나는 특별한 지식이 없는데?'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보다 쉽게 책을 출간할 수 있습니다. 우선 크게 두 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자책과 책 출간인데 각각의 장단점 그리고 현실적인 수익 어떻게 진행되는지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전자책 출판의 모든 것
1. 전자책이란?
: 요즘에는 전자책이 진짜 많이 팔리기도 합니다. 무거운 책과 부피가 큰 책보다는 아이패드 또는 노트북으로 책을 읽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간단한 자료 검색도 핸드폰으로 하는 시대처럼 보다 간편하고 빠르게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일반적인 책에서 '사업자등록증 발급방법'에 대해 알아보려면 목차를 찾고 목차에 없으면 비슷한 주제의 카테고리를 찾아야 합니다. 하지만 전자책의 경우는 바로 검색해서 '사업자등록'만 검색해도 보다 쉽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간단하게는 PDF로 제작된 전자책 또는 구글 문서로 전자책으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 PDF의 전자책은 고정된 정보라고 보면 구글 문서의 경우는 책을 출판한 사람이 정보를 수정하면 수정된 최신 정보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대신 PDF는 유출 가능성이 있고, 구글 문서의 경우는 문서를 보려면 인터넷이 항상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 그렇다면 전자책의 장단점은?
: 전자책을 쓰는 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누구나 제한된 형식이 없이 작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투자한 시간외에는 하나도 팔리지 않더라도 손해 보는 것은 없습니다. 단점으로는 처음부터 끝까지 홍보를 해야 합니다. 적어도 블로그나 카페, 각종 재능마켓에 올리면서 판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홍보해야 합니다.
3. 전자책 투잡의 현실적인 수익은?
: 제가 판매한 전자책은 총 300만 원의 수익을 얻었습니다. 약 1년 동안 판매한 수익이며, 한번 올려 두고 꾸준히 지금까지 팔리고 있습니다. 이게 정석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이 쓴 전자책은 20만 원도 수익이 나오지 않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1,000만 원 이상의 수익이 나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몰랐던 제가 300만 원의 수익을 얻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그 이상을 할 수 있다고 믿으시기 바랍니다.
책 출간의 모든 것
1. 책 출간이란?
: 책을 실물로 출판하는 일을 말합니다. 정해진 형식이 없지만 그래도 출판업체의 규격이나 규제 등을 지키길 원하는 경우도 있고 디자이너가 따로 있어서 글자 크기나 자간 같은 부분을 다 수정하기도 합니다. 글을 써서 투고를 하고 출판업체와 계약을 하고 출간하면 됩니다.
2. 책 출간의 장단점은?
: 가장 큰 장점은 커리어를 쌓는다고 보면 됩니다. 적어도 쓴 책이 있다고 하면 아직 까지는 우리나라에서 인정해주고 책을 소개해주고 저자가 책을 50권 이상 사기도 하는데 다른 이들에게 선물을 줄 수도 있습니다. 판매가 되면 저작권료가 들어오며 많이 팔리면 팔수록 많이 버는 것입니다. 단점으로는 투고해서 출판업체를 선정하는데도 시간이 걸리고 선정되더라도 막상 계약할 때 저자의 돈으로 출판하는 애매한 계약도 있으니 계약은 꼼꼼히 확인을 잘해야 합니다.
3. 책 출간의 현실적인 수익은?
: 제가 쓴 책은 현재 20권가량 팔렸습니다. 1권에 받는 저작권료는 2,000원 정도 되고 즉 40,000원 정도를 벌었습니다. 현실적인 수익은 수지타산에 맞지는 않습니다. 다만 제가 쓴 책이 있어서 이벤트나 선물로 줄 수도 있고, 적어도 소개할 때 한 줄을 더 적을 수 있다는 것이 있습니다. 베스트셀러가 되면 많이 벌겠지만 그런 게 아니라면 자신의 커리어를 올리는데 목적을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