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문은 회사에서 작성하는 공식적인 문서를 말합니다.
즉. 회사와 회사가 오고 가는 문서라서 사적인 의견과 생각은 배재하고 공적인 내용, 사실, 누구나 봐도 알아볼 수 있는 문서를 만들어야 합니다.
회사공문 같은 경우는 회사에서 직접 만들어서 사용할 수도 있지만 표준화되어 있는 문서, 혹은 다른 기업이나 학교, 공기업 등에서 사용하는 양식을 참고하면 만들기가 쉽습니다.
@공문작성 방법
1. 문서번호 :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발신자의 기준으로 문서번호를 기입해야 나중에 결재된 문서를 확인할 때 찾기도 쉽고 관리도 쉽습니다.
2. 날짜(시행일자, 작성일자) : 공문서를 작성하여 보내는 날짜, 혹은 공문내용을 시행하는 날짜를 기입해야 합니다.
3. 수신자과 발신자, 그리고 협조자 : 문서를 보내는 발신자, 받는 수신자, 그리고 협조가 필요한 협조자의 정보를 정확하게 기입해야 합니다. 발신자의 경우 (회사명, 주소, 전화번호), 수신자의 경우 (회사명, 주소), 협조자는 (부서명, 담당자명)
4. 공문 제목 : 공문의 제목을 적습니다. (예: 000구입 요청의 건)
5. 본문 내용 : 본문내용은 개인적인 의견을 배제하고, 공적인 내용을 간결하게 적되, 1,2,3,4 그리고 가, 나, 다, 라,이런 순서에 맞춰서 누가 봐도이해할 수 있는 문서를 만들어야 합니다.
6. 회사명, 대표자명, 직인날인 : 전자인장으로 작성하는 경우도 많지만 아직도 회사직인을 찍어서 보내는 곳도 있다는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다양한 양식도 많지만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내용을 토대로 만든 양식이며, 실제 제가 사용하고 있는 문서의 양식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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